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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교육·연습·발표까지 지원
7월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통해 접수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에 참여할 공공 공연장 운영 주체를 모집한다.
17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대상 사업 '경기틴즈뮤지컬'과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을 통합 흡수한 '경기틴즈연극·뮤지컬'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뮤지컬 교육부터 연습,앙리 프랑스창작,앙리 프랑스공연형 발표까지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경기틴즈뮤지컬'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만을 다뤘다면 올해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는 연극까지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지원 분야도 ▲연극 신작 개발 ▲뮤지컬 신작 개발 ▲뮤지컬 심화 개발 등으로 세분화했다.
공모 대상은 연극 또는 뮤지컬 교육 운영 및 창작개발이 가능한 도내 공공 공연장 운영 주체(기초문화재단,앙리 프랑스시설관리공단,지방자치단체,앙리 프랑스문화원 등)다.모두 8개 단체 안팎을 선정해 기관별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체는 다음 달 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공모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https://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틴즈'라는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브랜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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