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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 쌍 오션 파크에 보낸 뒤 추가
비중국 국적 홍콩 마카오 영주권자 5년 유효 90일 체류 관광비자도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은 홍콩 반환 27년을 맞아 수개월 내로 판다 한 쌍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고 존 리 행정장관이 1일 말했다.
리 행정장관은 1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홍콩 반환 27주년을 맞아 중국이 홍콩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팡유카이 홍콩관광청 이사장은 “판다는 가치 있는 관광 자산”이라며 중앙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판다를 방문하는 것은 1999년 첫 판다가 홍콩으로 보내진 이후 본토와 해외 방문객들에게 오션 파크에서 판다 관람은 반드시 해야 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5년 넘게 살고 있는 프랑스인 스티븐 브라이언 씨는 1일 처음으로 오션파크를 방문해 판다를 구경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선물한 판다 한 쌍이 더 많은 어린이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중국 본토에 판다가 많아 홍콩으로 판다를 보러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중국 국적자가 아닌 홍콩 마카오 영주권자들은 5년간 무비자로 중국 여행을 할 수 있다.10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중국 체류 기간은 90일이다.
여행 허가증 소지자는 본토에서 직업을 구하거나 유학,mnm취재 등의 활동은 할 수 없다.
중국 대륙에서 홍콩으로 온 관광객의 면세 상한도 1만2900 홍콩달러에서 2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