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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충청·전라·경상 20mm 안팎 비
아침 기온 22~26도…전날과 비슷하거나 높아 장맛비가 내리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4.7.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는 비는 낮(정오~오후 3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저녁(오후 6시~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정체 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야구 개인 레슨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전망이다.
지역별 시간당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 안팎(새벽까지) △강원 내륙 20㎜ 안팎(새벽까지) △대전·세종·충남 20㎜ 이상(새벽까지) △충북 남부 20㎜ 안팎(새벽까지) △광주·전남 30㎜ 이상 △전북 20~30㎜ △부산·울산·경남 20~30㎜(3일 새벽~오전) △대구·경북 20㎜ 안팎(3일 새벽~아침)이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남해안,야구 개인 레슨경남권 동해안,야구 개인 레슨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시속 9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불겠다.강풍으로 인한 간판,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을 점검하고 농작물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22~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31도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울산,경북 동해안,제주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