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50 만원 비트코인
NO.2: Solana
NO.3: 가상화폐 뉴스 속보
NO.4: 비트코인 교수
NO.5: 비트코인 뉴스 속보
NO.6: 비트코인 실시간 뉴스
NO.7: 암호화폐 거물 의문사
NO.8: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
NO.9: 암호화폐 뉴스 속보
NO.10: 암호화폐 언락
NO.11: 암호화폐 포럼
NO.12: 암호화폐폭락
NO.13: 암호화폐폭락했지만
NO.14: 오늘의 코인 뉴스
NO.15: 오늘코인하락이유
NO.16: 코인뉴스 빠른곳
NO.17: 한국 비트코인 보유량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지난 1월 19일 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멜라니아 코인 발매를 공개하기 2분여 전부터 일부 투자자들이 해당 코인을 대량 매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자체 분석 결과 20여개의 디지털 지갑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260만달러(한화 약 36억원) 상당의 멜라니아 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이 해당 코인을 매수한 직후 멜라니아 여사가 밈 코인 발매 사실을 알렸고,코인 가격은 급등했다.지갑 소유자들은 즉각 수익을 실현했다.밈코인 공개 당시 멜라니아 코인은 7달러까지 치솟았다.현재 가격은 0.32달러다.
FT는 "지갑 소유자들은 신속하게 보유 중이던 코인 대부분을 털어냈고,메이플 리부트 펜던트 슬롯거래의 81%가 12시간 이내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이들이 이러한 수법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9960만달러,원피스 토토랜드한화 1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 지갑 소유자는 공식 발표 64초 전 9억4000만원 상당의 멜라니아 코인을 사들인 뒤,온라인 보드 게임 사이트24시간에 걸쳐 코인을 되팔아 60배 수준인 540억원을 벌어들였다.가장 먼저 코인을 산 계정은 141초 전에 5500만원을 투자해 두 시간 만에 34억7000만원의 수익을 냈다.FT는 이 계정이 멜라니아 코인 발매에 관여한 암호화폐 기업가 헤이든 데이비스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밈 코인은 미국 법상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아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공개나 내부 거래 관련 규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멜라니아 여사 측은 이러한 보도와 관련한 질의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고 F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