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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24일 오후 공시
롯데웰푸드 역시 일부 지분 팔아
상속세 연부연납 목적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지분을 매각했다.25일 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지난달 30일(변동일 기준)과 지난 17일,야구 라인 안으로 달리면2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132만2121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매각대금은 331억 원이다.
앞서 신 의장은 지난달 14일부터 25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주식을 사고팔아 모두 21만10주를 매각했다.매각대금은 세금 및 수수료 포함 약 14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롯데재단 측은 롯데쇼핑과 롯데지주,야구 라인 안으로 달리면롯데웰푸드 등 3사 지분 매각과 관련해 “상속세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지금까지 신 의장의 3사 보유 지분 처분 규모는 617억 원이다.
2020년 1월 신격호 명예회장 사망 이후 상속인인 신 의장,야구 라인 안으로 달리면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야구 라인 안으로 달리면신동빈 롯데 회장,야구 라인 안으로 달리면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 가운데 신동빈 회장이 회사별 상속 지분의 41.7%를,신 의장이 33.3%를 상속했다.당시 신 회장과 신 의장은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5년간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연부연납이란 거액의 상속세를 일시에 납부하기 곤란한 경우에 여러 해에 분할해 납부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