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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구간의 영업 시운전을 마치고,유로파리그 순위다음 달 10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총 12.9km에 6개 정거장으로,지난 5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영업 시운전을 이어왔습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8호선은 전체 30.6㎞,유로파리그 순위24개 정거장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기존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 약 44분,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는 약 33분 이상 걸렸지만,유로파리그 순위이번 연장 개통으로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서울시는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5분,평상시 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최고속도는 80㎞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개통으로 교통인프라가 부족했던 강동구 암사동 지역주민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