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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특산품 마늘 활용한 베이커리 개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신세계푸드가 남해군과 손잡고‘남해 마늘’등 남해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신세계푸드 공병천 베이커리 본부장,오클라호마 댈러스남해군 장충남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회사는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 제고 및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서 남해 특산물인 마늘을 원재료로 한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1일부터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 마늘을 주 원료로 적용한‘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남해마늘 치즈 베이볼‘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이 제품들은 신세계푸드의‘마늘 버터 소스’를 발라 이와 어울리는 치즈,오클라호마 댈러스식물성 다짐육(민스)등의 토핑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남해 마늘 크룽지,오클라호마 댈러스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남해 마늘 치킨 & 베이컨 피자’를 각각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특산물과 고유 문화를 활용한 상품들을 소비하는‘로코노미(Local+Economy)’트렌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남해군 MOU를 통해 남해의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 확대로 유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