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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나고야 교토 신칸센제7차 전원회의 개최
최저임금 인상폭은 향후 논의 예정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 7차 전원회의가 열렸다.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됐다.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에 상관 없이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서 최저위는 지난 회의에 이어‘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노사 양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결국 해당 안건을 표결에 부쳤고 공익위원이 노동계의 손을 들어주면서 2025년 적용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적용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은 결정되지 못했다.이미 법정 시한은 넘겼는데,나고야 교토 신칸센4일 예정된 제8차 전원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8~10차 전원회의는 4일·9일·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