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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A,서울e 대 부산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85명 시상[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시각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인‘원샷한솔’이 19일 정보문화의 달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비전선포 세레머니가 진행되고 있다.왼쪽부터 서원선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위원(대통령표창),신승인 경기기계공고 교장(국민훈장 동백장),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김해은 사단법인 유에이랩 실장(국무총리표창),김한솔 오에스스튜디오 대표(장관표창).(사진=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원샷한솔 등 85명에 대해 정보문화유공 시상을 했다. 
정부포상 수상자들은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서울e 대 부산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 등 디지털포용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 해온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활동명‘원샷활동’인 크리에이터 김한솔 오에스스튜디오 대표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콘텐츠 보급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으며 장애인 정보접근성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원선 연구위원은 시각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딛고 장애인의 정보격차에 관한 정책연구와 국제교류를 통해 늘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 해오며 디지털포용 정책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도 정보문화 유공 훈장(국민훈장 동백장)은 신승인 경기기계공고 교장이 수상했다.신 교장은 37년 간 교직에 몸담으며 AI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AI 윤리교육 기반을 마련했다.그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추진 해오는 등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을 통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했따.
정보문화 유공 포장(근정포장)은 손학 에스씨이코리아 대표가 수상했다.손 대표는 장애인 디지털 재활 활동 연구를 시작으로 장애인 디지털 교육 및 접근성 보장제도 마련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을 통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이들 외에도 사회 곳곳에서 디지털포용의 가치를 실천 해온 분들과 단체들도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서울e 대 부산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포용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누구나 AI·디지털 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대한민국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