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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하 충남신보)은 카카오뱅크와 손을 맞잡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힘찬 성장을 지원하는데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지난 11일 카카오뱅크 본부에서 이형주 카카오뱅크 CBO와 이병수 캠프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지원을 통해 충청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충남신보와 카카오뱅크가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9억원을 특별출연하고,충남신보는 카카오뱅크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삼아 도내 기업에 13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카카오뱅크의 기술력과 충남신보의 보증료율 인하,한도 우대 등의 혜택이 합쳐져 도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카카오뱅크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11년 만의 가을 야구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기술력과 충남신보의 지역 밀착형 지원이 결합,중·소상공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도내 소상공인 약 32만개 업체 중 7만개 업체만 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으며,11년 만의 가을 야구아직도 재단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전 국민이 애용하는 앱을 가진 카카오와 힘을 합쳐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형주 CBO는 “작년 9월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중·소상공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