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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8기 두 번째 대변인에 강민석 전(前)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이며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헤타페 대 세비야논설위원,정치 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헤타페 대 세비야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국회의장 특별보좌관,2022년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냈다.지난 4월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경기도 조직도'를 봤는데,헤타페 대 세비야조직도상의 맨 꼭대기에 '도지사'가 있는 게 아니라,도지사 바로 위에 '경기도민'이 있었다"면서 "'경기도민'을 정점에 놓은 김동연 지사 의지를 읽고 대변인 공모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헤타페 대 세비야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라는 도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변인으로서 '더 많은 소통,헤타페 대 세비야더 고른 소통,헤타페 대 세비야더 나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을 2021년 9월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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