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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대장암의 비슷한 발병 원인.나이,식생활,운동 부족,비만,음주,흡연,유전 등

만성 스트레스가 대장암,췌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갈수록 느는 췌장암,대장암은 발병 원인이 비슷한 점이 많다.50세 이상의 나이,식생활,운동 부족,포커 레이크비만,음주,흡연,유전 등이다.다만 췌장암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 대장암보다 치료가 어렵다.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두 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경각심에서 췌장암,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다.췌장암,대장암 발병 촉진

스트레스와 비만이 췌장암 발병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저널 에 만성 스트레스와 비만이 췌장 세포의 변화를 통해 암 발생을 촉진한다는 논문이 실렸다.동물실험(쥐)에서 고지방 음식을 먹인 결과,췌장암 전 단계 병변이 증가했다.고지방식을 먹이면서 스트레스까지 주면 전암성 췌장 병변이 더욱 늘어났다.암컷 쥐는 수컷보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췌장암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만성 스트레스가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지난해 열린 유럽 소화기학회 학술대회에서 오랜 스트레스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려 대장암 진행을 촉진한다는 논문이 발표됐다.만성 스트레스는 대장암 세포의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유익한 장내 세균을 감소시켰다.특히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루스가 크게 줄었다.동물실험 결과,락토바실루스는 스트레스가 심한 쥐의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췌장암의 비슷한 발병 원인은?

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 3만 3158명 발생했다.갑상선암과 함께 전체 암 발생 1,2위를 다툴 정도로 환자 수가 많다.췌장암은 9780명 발생했다.두 암은 발병 원인이 비슷한 점이 많다.대장암이 50세 이상의 나이,식생활,운동 부족,비만,음주,흡연,유전,선종성 용종,염증성 장질환 등이다.췌장암도 50세 이상의 나이.흡연,음주,비만,식생활,당뇨,유전,만성 췌장염 등이 원인이다.

대장암,무료 프록시사이트췌장암의 증상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변비,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스지 마작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복통,복부 팽만,피로감,식욕부진,소화불량,체중 감소 등이다.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동시성 룰렛체중 감소,황달,소화장애,당뇨의 발생이나 악화 등이다.두 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있을 경우가 많다.췌장암은 증상이 더욱 늦게 나타난다.

예방 법은.남이 피운 담배연기도 적극적으로 피해야

가장 중요한 것은 50세가 넘으면 내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유전이 있으면 병원(소화기내과)에서 정기 검진을 하고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운동 부족으로 살이 찌지 않게 해야 한다.금연은 필수이고 남이 피운 담배연기도 적극적으로 피해야 한다.간접흡연에 발암물질이 더 많다.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되면 췌장암도 의심하는 것이 좋다.지속적인 스트레스도 조심해야 한다.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대장,췌장 건강을 악화시킨다.나이 들면 내 몸을 꾸준히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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