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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아이빛터' 8일,'밀양 다봄' 9일 문 열어…공적 돌봄 모델

남해 아이빛터(왼쪽)와 밀양 다봄
[경남도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함께 조성한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을 각각 오는 8일과 9일 개관한다.

도교육청은 밀양시·남해군,로아 순진한 토토 후드 염색각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한 이 센터들은 지역 맞춤형 공적 돌봄 모델 공모사업이라고 3일 밝혔다.

학교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각각 해양초교,밀양초교의 노후화한 2층짜리 별관 내외부를 리모델링했다.

돌봄교실과 놀이시설,나루토 토토 먹튀음악·컴퓨터실,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섰다.

남해 아이빛터는 해양초와 남해초 1∼6학년 80여명,밀양 다봄은 밀양초를 포함한 인근 10개 초교 1∼2학년 105명이 참여한다.

방과 후 최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두 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고,바카라 빚 디시올해 초 시범 운영을 거쳤다.

개관식 후 정식 운영하는 이들 센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 증가,저출생,포커 체크 레이즈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실험이자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적 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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