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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예스24 모두 1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놓여 있다.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책은 교보문고 4월 2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에 올랐다.이 책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파이썬 블랙 잭 게임헌재의 파면 선고까지의 순간을 그려냈다.2025.04.18.[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5월 1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이 후보의 책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해 순위권 정상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선거를 앞두고 지지자와 팬덤 독자가 활발히 움직였다"며 "종이책 판매뿐만 아니라 eBook 판매가 전주 대비 68.7배나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의 에세이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가 종합 24위에 진입하는 등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예스24에서도 이 후보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전주 대비 약 6배 판매가 급증하며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사회정치 분야 10위권에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비롯해 '이재명의 준비','이재명의 길' 등 관련서가 5권이 위치했다.

교보문고에서는 2009년에 출간 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도서' 증보판이 종합 2위에 올랐다.

또 김금희 작가의 '첫 여름,완주'가 종합 17위로 진입했다.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이 먼저 출간된 '듣는 소설' 시리즈 첫 권인 만큼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문고 5월 1주 베스트셀러

1.결국 국민이 합니다

2.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양장본 Hardcover)

3.빛과 실(문지 에크리)(반양장)

4.흔한남매 19(양장본 Hardcover)

5.단 한 번의 삶(양장본 Hardcover)

6.모순(양장본 Hardcover)

7.소년이 온다

8.스토너

9.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5)

10.듀얼 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