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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운 수석부사장 "멀티클라우드 통합 보안관제 AI 지원"
염동훈 대표 "보안분야 적격기업 발견시 M&A 적극 검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시대 차세대 보안 서비스 브랜드 'HALO'(헤일로·라틴어 halcyon alcyon 유래로 빛의 보호막이라는 의미)를 공개했다.
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수석부사장(Executive VP)은 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AI 비전·전략 발표 미디어 데이'에서 헤일로를 발표하고 "AI 시대에 꼭 필요한 보안 기술로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부사장은 헤일로 핵심 가치로 △Security with AI △Security for AI △Security on Cloud Native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Security with AI는 AI를 활용해 더 스마트한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개념이고 Security for AI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AI 자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Security on Cloud Native는 AI와 클라우드가 밀접하게 연결된 환경에서 최적화된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일로의 주요 서비스 'AI SOC'(보안 관제 센터)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멀티 클라우드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다.엔지니어들이 수동으로 처리하던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해 △자연어 기반 위협 분석 △자동 탐지 △규칙 생성 △사고 맥락 이해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한 부사장은 "AI SOC로 멀티 클라우드의 통합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능형 위협을 탐지하고 예측 보안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 탐지·대응을 실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AI 보안은 상대적으로 준비가 덜 된 새로운 영역"이라며 "자사는 선제적으로 AI 모델 보호,온라인 경마게임학습 데이터 보안,AI 서비스의 안전한 운영,007 카지노 로얄 스트리밍AI 거버넌스와 규제 대응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AI 보안 컨설팅과 아키텍처 구축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도 "헤일로는 통합 보안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보안은 한번 뚫리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자사는 헤일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보안 전문 인력 확충과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염 대표는 보안 사업 부문 M&A(인수·합병) 계획 관련 질의에 "국내외 시장 전반으로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자사가 제시한 청사진 실현 과정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기업이 있다면 적극 추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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