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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애경 본사.뉴스1 
[파이낸셜뉴스]직접판매 업체 애터미는 애경산업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애터미 관계자는 12일 인수설과 관련 “애경산업의 인수 등을 검토한 바가 아예 없고,슬롯 멀티플라이어진행한 자체가 없다"며 "인수할 계획 또한 없기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터미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연의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최근 애터미가 애경산업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애경그룹이 희망하는 지분 63.38% 매각가는 약 6000억원으로 애터미가 이에 대한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매체는 소비재 산업에 주로 투자하는 복수의 중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애경산업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애터미는 "인수 고려 및 계획 자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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