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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 우의를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계엄령은 정당했다”,사이트에 보안 연결할 수 없음 err_ssl_protocol_error“부정선거 밝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이날 대국본 집회에 참여한 이들은 경찰 비공식 추산 7000명이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사법부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로 세운 시간”이라며 “범죄자가 지도자가 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한 청년 연사가 “판사들이 정신을 차려 끝까지 제대로 된 판결을 하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외치자 집회 참가자들은 손을 흔들며 호응했다.
오후 2시부터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초구 교대역 8번 출구 앞에서 윤 전 대통령 응원 집회를 열기도 했다.경찰은 광화문에 기동대 15개 부대,사이트 검증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추천교대역 인근에 16개 부대 등 총 2000여명을 투입해 경비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 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4시부터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법비(法匪)에게 철퇴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제138차 촛불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대법관들이 이 후보 사건을 정치적 의도를 갖고 파기환송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강도 높은 항의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