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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방송인 최은경 동안 비결

최은경이 평소 지키는 식습관을 공유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영상 캡처]

방송인 최은경(52)이 저속노화에 좋은 식습관을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입주민여러분~ 저속노화 그 까짓것 같이 합시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은경은 "습관의 힘,꾸준함의 힘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며 평소 지키는 습관을 공유했다.

그는 아침에 달걀과 두유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말하며 "달걀을 매 식사 전마다 먹는다.당 수치 등 기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이다"고 했다.

이어 최은경은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모습도 보였다.최은경은 "금방 만들 수 있다.단 5초면 되는 초간단 동안 습관이다"라며 꾸준히 실천할 것을 권했다.

단백질 풍부한 달걀,식전에 먹으면 과식 방지와 혈당 조절에 좋아

최은경이 매 식전 먹는다는 달걀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이렇게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먼저 섭취하면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게다가 달걀은 단백질 뿐만 아니라 근육 보존에 필요한 리신,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하므로 근손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달걀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는 낮은 혈당지수(GI) 식품이다.따라서 식사 전에 달걀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고,인슐린 분비를 더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앞두고 달걀을 미리 먹는 것이 식후 혈당 급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올리브오일과 레몬즙,노화 방지에 효과적

최은경은 동안 비결로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습관을 소개했다.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은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혈관 건강을 개선하며,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또 올리브오일에는 폴리페놀,비타민 E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레몬즙은 비타민 C와 시트르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카지노 인터넷 사이트면역력 강화,콜라겐 합성 촉진에 기여한다.여기에 레몬의 산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고,위액 분비를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특히 레몬의 비타민 C와 올리브오일의 비타민 E는 서로 항산화 작용을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이들 식품을 함께 먹으면 피부 보호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장 약하다면 소량으로 시작해 점차 양 늘려야

다만,아침 공복에 기름을 마시는 것은 위가 민감하거나 위산 역류가 있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다.위장 상태에 따라 위산 과다,소화 불량,더부룩함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1티스푼)으로 시작해 점차 늘리는 방식이 권장된다.

또 올리브오일은 반드시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등급을 선택해야 한다.이 등급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화학처리 없이 냉압착으로 짜내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만약 공복에 먹기 부담스러우면 따뜻한 물에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섞어 마시면 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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