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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중심 구성 "DNA 긴급감정 등 신속 확인"
검찰도 전담수사팀 구성 "사고 발생 경위·책임 엄정 수사"
(서울·화성=뉴스1) 이기범 김기현 배수아 기자 = 경기 화성시의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리기로 했다.이번 화재로 1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으며 6명이 실종된 상태다.
2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해 화재 사건을 수사하기로 했다.수사본부장은 광역수사단장인 김종민 경무관이 맡는다.
경찰은 "원인 규명을 위해 130명 규모로 수사본부를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본부 인원은 형사기동대 35명,과학수사 35명,인테르 대 유벤투스 fc 통계피해자 보호 25명,화성서부 형사 25명,인테르 대 유벤투스 fc 통계법률지원 2명 등으로 꾸렸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 지원 및 현장 복구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며 DNA 긴급감정 등 으로 사망자의 신원을 신속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원지검도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중대재해'라는 점을 고려해 2차장 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전담수사팀은 공공수사팀 및 형사3부 7개 검사실로 구성됐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경찰청,인테르 대 유벤투스 fc 통계노동청,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구체적 사고 발생 경위 및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는 한편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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