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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1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땅콩,호두 등 부럼 깨기를 하고 있다.2025.2.11 [광주 북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부모 수요 맞춤형인 '거점형 돌봄기관' 총 52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가운데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카지노 리옹휴일 등에 추가 돌봄을 제공하는 곳이다.
인근 2개 이상 기관의 돌봄 필요 유아를 같이 돌봐주는 것으로,파워 볼 카지노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유치원,어린이집 모두 거점기관이 될 수 있다.
올해는 돌봄기관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먼저 지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11개 시도교육청은 기관의 여건·위치·접근성 등을 고려한 뒤 공모 과정을 통해 총 52개 기관(어린이집 30개·유치원 22개)을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한다.11개 지역은 서울·부산·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전북·경북·경남·제주다.
박대림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거점형 돌봄기관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