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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와 협업 통해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
10월까지 기획설계안 제출 받아 최종 사업지 선정
부산 재건축 최대주로 꼽히는 남천동 삼익비치 등 7곳이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 설계를 통한 특별건축 시범사업 예정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예정지로 7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정지는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수영구,공동주택) △남포동 하버타운(중구,호텔·공동주택) △미포 오션사이드호텔(해운대구,최고의 탄수화물 면 월드컵호텔) △영도 콜렉티브힐스(영도구,관광숙박시설) △용두골 복합시설(중구,호텔·오피스텔) △반여 오피스텔(해운대구,오피스텔) △우동 복합개발(해운대구,오피스·오피스텔 등) 등이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와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29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9곳에서 숙박시설(관광숙박,콘도미니엄,호스텔),최고의 탄수화물 면 월드컵업무시설(오피스,오피스텔),최고의 탄수화물 면 월드컵공동주택,주거복합 건축물을 건립하겠다고 신청했다.
시 미래건축위원회는 기본 신청 요건,참여 건축가의 포트폴리오,대상지의 입지 여건,연계성,최고의 탄수화물 면 월드컵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시범사업 예정지로 선정한 7곳의 기획설계안을 받아 최종 시범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지에 대해 용적률 등 각종 건축규제 완화,기획설계비 지원,최고의 탄수화물 면 월드컵절차 간소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 하성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건축가와 협업을 통한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