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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2017년 시상서도 정치 언급
과거 심상정 공개지지한 적도
영화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시상대에 올라 자신의 정치색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박 감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전,란' 으로 신철 작가와 각본상을 공동 수상하며 "이제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마인크래프트 1.5.2 도박 플러그인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상 무대에 오른 박 감독은 '전,란' 속 배경인 약 400년 전과 지금의 한국 상황이 비슷하다고 짚었다.
그는 "요즘에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며 '전,포커스 온 유란' 생각을 자주 했다"면서 "큰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데 용감하고 현명한 국민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박 감독이 연출하지 않은 영화로 각본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감독이 시상식서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그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아가씨'로 영화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은 뒤 "'아가씨'로 상을 받는 자리이니만큼 이런 이야기 한마디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성별·성정체성·성적지향으로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후보,고마워토토 제주투표할 때 여러 가지 기준 중에 그런 것도 한 번쯤은 고려해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정의당(현 민주노동당) 심상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앞서 박 감독은 2008년 진보신당을 공개 지지했다.
박 감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영화인 성명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