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삼성가'가 한데 뭉쳤습니다.
CJ와 신세계그룹이 물류,상품,미디어까지 전방위 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공동의 적,쿠팡과 알리의 공습에 맞서 승부수를 둔 겁니다.
신세계는 자사 상거래업체 지마켓과 쓱닷컴 배송을 CJ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CJ의 내일 도착 보장 서비스가 지마켓에도 도입되는 겁니다.
온라인 소비시장 절반을 장악한 쿠팡 자체 상품에 대항해 상품 개발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고요.
CJ ENM 콘텐츠를 신세계 스타필드에서 즐기고,신세계 포인트와 CJ 원 포인트를 공유하는 미디어 분야 등 협력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촌 기업의 만남 그 결과를 재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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