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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이 지난 1분기 리바로젯·헴리브라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등의 활약으로 외형 확장을 이어갔다.JW중외제약(001060)은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835억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15.4%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률은 12.3%로 선방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전문의약품 매출은 1522억 원으로,작년 동기(1433억 원) 대비 6.2% 늘었다.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리바로젯’은 2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5.1%의 고성장을 달성했다.혈우병 치료제‘헴리브라’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악템라’는 각각 145억원,60억원의 매출을 내며,작년 동기 대비 각각 29.2%,종합게임 스트리머16.7% 성장했다
수액제 부문은 604억원의 매출을 내며,작년 동기(595억 원) 대비 1.5% 증가했다.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위너프’제품군은 11.6% 성장한 2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기초수액 실적은 207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7.3% 올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헴리브라 등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R&D 중심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따라 혁신신약 과제에 대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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