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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국가별 관세 협상과 관련해 10%의 기본 관세를 낮추지 않되 일부 무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무역 상대국에 대한 10%의 기본 관세에 대해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다만 "우리는 국가별로 상대국의 특정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며 "예컨대 철강과 알루미늄,주사맞고 운동항공기 부품의 경우 관세 없이 수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 8일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언급한 것으로,도박중독자의 가족 웹툰미국은 영국산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폐지하고 영국이 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보잉사 항공기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영국 롤스로이스사의 항공기 엔진 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이틀째 진행 중인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러트닉 장관은 "잘 해결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지만,구체적인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