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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1일 새벽2시32분쯤 인천시 동구의 한 노상에서 30대 B씨의 몸통과 등을 야구 방망이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 폭행으로 B씨는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두 사람은 같은 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였다.A씨 아들 2명과 B씨 아들은 이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이었는데,카지노 티비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아들 야구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다 시비가 붙어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에게 폭력 관련 전과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내렸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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