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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3546억원,전년비 11.1% 감소…원재료·해상운임 비용 증가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올해 1분기 한온시스템(018880)의 자회사 편입 효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매출액 4조9636억 원,영업이익 35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3.3% 증가했고,영업이익은 11.1% 감소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1분기는 지난 1월 자회사로 편입한 한온시스템 실적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타이어의 경우 매출액 2조3464억 원 영업이익 3336억 원이다.1년 전보다 매출액은 10.3% 늘었으나,원재료비와 해상운임 등 주요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6.3% 줄었다.한온시스템이 담당하는 열관리 부문은 매출액 2조6173억 원,영업이익 209억 원이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18.7%)보다 10%포인트(p) 이상 낮아진 7.1%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대상 OE 공급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폭스바겐 SUV 티구안에 '벤투스 에보 SUV'를 OE로 공급하며 현재 글로벌 완성차 약 50개 브랜드에 280여개 차종의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승용차·경트럭 타이어 매출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7.1%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p) 증가했다.지역별로 중국이 64.7%로 가장 높았으며,한국 58.5% 북미 57.1%,빈 슬롯유럽 39.1% 순으로 집계됐다.신차용 타이어(OE) 가운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비중은 전년 대비 6%p 늘어난 23%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8개 생산기지를 운영 중으로 현재 한국과 미국 등 일부 공장은 원가 개선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