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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주운 복권주민등록 인구 통계 발표
65세 이상 1000만62명,주운 복권전체 19.51%
비수도권은 21.84%,주운 복권이미 초고령사회
우리나라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게 됐다.비수도권만 보면 이미 10명 가운데 2명이 65세 이상인‘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9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고령사회’에 속한 우리나라는‘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0.49%포인트 남겨둔 상황이다.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경우 해당된다.고령사회와 고령화사회는 해당 비율이 각각 14%이상일 때와 7% 이상일 때를 의미한다.
성별로는 여성이 557만2380명으로 남성 442만7682명과 견줘 114만4698명 더 많았다.특히 비수도권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551만234명으로 수도권 448만9828명보다 무려 102만406명 더 많았다.
수도권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수도권 주민등록인구 2604만284명의 17.24%였다.하지만 551만234명에 달하는 비수도권 65세 이상 인구는 비수도권 전체 주민등록인구 2522만8728명의 21.84%였다.비수도권만 보면 이미‘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이 26.67%로 가장 높았다.이어 ▲경북 25.35% ▲강원 24.72% ▲전북 24.68% ▲부산 23.28% ▲충남 21.80% ▲충북 21.42% ▲경남 21.25% ▲대구 20.26% 등의 순이었다.서울은 18.96%였으며,주운 복권가장 낮은 곳은 11.32%인 세종이었다.
65세 이상 인구는 2013년 1월 처음으로 600만명대에 진입했다.당시 600만8757명으로 전체의 11.79%를 차지했다.이후 ▲2017년 1월 703만1367명(13.60%) ▲2019년 12월 802만6915명(15.48%) ▲2022년 4월 900만4388명(17.45%) 등으로 고령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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