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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일 "전반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36변화를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의 마지막까지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2년의 도정 방향과 그간의 성과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남은 2년의 도정 방향을 '활기찬 전북'과 '행복한 도민'이라는 두 키워드로 묶어 설명했다.
활기찬 전북을 위해 민선 8기는 △신산업 프론티어 거점 조성 △기업하기 더 좋은 전북자치도 △한국의 정책 테스트베드 △미래 농생명 산업의 리더 △고부가가치 농·어업 지원 △혁신 인재 육성 허브 △전방위적 인구정책 추진 △사람이 모이는 지역발전 인프라 등 8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또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돌봄 공백 ZERO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 의료 △문화 여가 1번지 △새로운 관광휴양의 패러다임 △도민의 안전 지킴이 △현장 작동형 재난 안전 대응체계 등 6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확장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전북이 갖고 있는 농업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라는 입지를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대학 인력양성,36R&D 지원 등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혁신인재 육성 허브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람과 기업이 모여 오래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북형 돌봄 체계와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36문화여가 시설 확충으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분야를 발판삼아 새만금 공항·항만·철도의 트라이포트 건설과 지역 간 연결도로 착공 등 핵심 기반 시설 구축뿐 아니라 수변도시와 산업단지,36농생명 용지의 개발로 새만금이 '황금의 땅'으로 재탄생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 2년을 혁신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전북을 위해 전진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지난 2년간 끊임없이 '도전'을 외치고 꿈꿨다"며 "우리가 시도한 모든 도전이 성공의 물결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의 힘으로 전북자치도라는 물결을 만들었다"며 "2년 동안 아직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북,36특별한 전북을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