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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정량평가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정성평가는 지난해 2위에서 1위로,번영 의 나무 바카라 디시정량평가는 3년 만에 3위 안에 진입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15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7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올해 도(道) 부문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임신출산의 기회수도 경기(임신·출산 환경조성) △부모 근심걱정은 가볍게(light),아이들 돌봄은 빛나게(light)(초등돌봄 활성화) △G(Golden) G(Gyeonggi) Time사수!당신의 내일을 지키는 오늘의 경기도 응급의료(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활동) △1회용품을 제로로!경기도가 제대로!경기도에선 다(多)회용기로 먹고 즐기고 돈 벌고 다(多)해요!(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전하고 쾌적한 AD(광고)로 도시의 활력을 ADD(더함)+(옥외광고물 정비·활용) 등이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AD(광고)로 도시의 활력을 ADD(더함)+'는 옥외광고물 정비·활용 우수사례로,도는 '디지털 공유 간판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디지털 공유 간판은 건물 외벽 공간에 일체형 디지털 간판을 설치해 입주 점포간판,지역 소상공인 정보,공익광고,기업광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량평가는 주민안전 확보,환경관리 강화,복지지원 등 최근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 98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전년도에 비해 2.6%p 상승한 98%를 달성했다.
조광근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된 것은 체계적인 실적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도민 행정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