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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 이미지센서 기술·영업비밀 유출 혐의
반도체 HBM 기술 관련 자료 유출 정황도 포착[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중국 업체에 이직하기 위해 영업 비밀을 유출한 SK하이닉스(000660) 전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SK하이닉스 중국 현지법인에 근무하던 중 고액의 연봉을 제안한 중국 업체로의 이직을 위해 CIS(CMOS 이미지센서) 관련 첨단 기술 및 영업비밀을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CIS 기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사내 문서관리시스템에서 첨단기술,윈조이포커 쿠폰영업비밀 자료를 출력하고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빼낸 영업비밀 등을 활용해 이력서를 작성 후 중국 업체 2곳에 제출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특히 A씨가 촬영한 자료 가운데는 급부상하고 있는 반도체 핵심 HBM(High Bandwidth Memory,프라 그마 틱 슬롯 노하우고대역폭메모리) 기술 관련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관계자는 “기업과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기술유출 범죄에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