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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동맹 경시 기조로 인해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정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러시아의 야욕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공개된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압박하는 것은 "현대판 유화정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퇴임 후 처음 가진 인터뷰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홍콩 마작 영화캐나다 등을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영토 야욕에 대해서도 동맹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자유,메가슬롯민주주의,wsop 포커기회의 나라이지 몰수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 경시 기조가 이어지면 미국의 리더십이 국제 사회에서 신뢰를 잃을 것이라면서 특히 유럽이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의 지도자들이 미국에 의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 취임 100일째를 맞이한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에 대해서는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중에 성공적인 것이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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