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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뉴스1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일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비혼 출산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의 비혼출산율은 3.9%였고,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 카지노2023년에는 4.7%로 소폭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비혼출산율은 41%”라며 “프랑스는 65.2%,스웨덴은 57.8%,영국은 51.4%,미국은 39.8%로 우리는 너무 낮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혼해야만 아이를 낳는다”며 “그런 점에서 지난해 혼인 건수가 많아져 합계출산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저출산 문제는 복지부뿐만 아니라 전체 정부 부처,우리나라 전체의 현안”이라며 “우리나라도 비혼 출산이 많아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차관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를 낳고 키우려고 한다면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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