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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대미 통상 협의를 차분하게 진행하고 차기 정부에 차질 없이 인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 부처 합동‘긴급 통상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산업부와 기획재정부,외교부,카지노 룰렛 사이트 슬롯검증사이트교육부,사이트 접속 순위국무조정실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 등 통상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국내외 여러 불확실성 요인까지 발생하면서,통상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정인교 본부장은 회의에서 “정부는 대미 통상 협의와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아래 미국과 협의를 차분하고 진지하게 진행해 차기 정부에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이달 15일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 장관회의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통상 현안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