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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인터뷰… 이민자 추방 의지 피력
민주 의원 “선서 의심,대통령 부적격”
對中관세 先인하 일축… “언젠가 낮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헌법 준수 의무가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NBC뉴스 인터뷰에서‘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도 적법 절차 적용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모르겠다.나는 변호사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정부의 권한 남용으로부터의 보호를 규정하는 미국 수정 헌법 제5조에는 적법 절차에 의하지 않고는 생명이나 자유,또는 재산이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는 “(수정 헌법 5조에) 그렇게 명시돼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것을 준수하려면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기 전에 “100만 번,200만 번 또는 300만 번의 재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살인자나 마약상을 신속히 추방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나는 그들을 이곳에서 쫓아낼 사람으로 선출됐지만 법원이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막고 있다”고 그는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