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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우호적·건설적 재설정…中 개방 원해" [제네바=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열린 것으로 파악되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주재 스위스 대사관 앞에 취재진이 대기 중이다.2025.05.11. ![[제네바=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열린 것으로 파악되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주재 스위스 대사관 앞에 취재진이 대기 중이다.2025.05.11.](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11/NISI20250510_0000326685_web_20250510212917_20250511101317732.jpg?type=w860)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고위급 무역 협상 첫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스위스에서 중국과 매우 좋은 회담이 있었다"라며 "많은 것이 논의됐고,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많은 동의가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호적이지만 건설적인 태도로 완전한 재설정(reset)이 있었다"라며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이익을 위해 중국이 미국 기업에 (시장을) 개방하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이어 "훌륭한 진전이 이뤄졌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미국과 중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45% 대중 관세,125% 보복 관세로 무역 전쟁을 벌이던 중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중국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협상팀 대표로 나섰다.
양측은 협상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회담을 시작해 7시간에 걸친 협상을 진행했으며,카지노 후기 이벤트11일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