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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30분,부산 삼락생태공원

[부산=뉴시스]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05.02.*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3일 오전 9시30분 사상구 삼락생태고원에서 열린다.

이번 마라톤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달리는 기부·체험형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참가자들은 4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시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적 지원사업을 소개하고,토토 abc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또 부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19년 5월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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