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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바젤 대 바이에른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 클라우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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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서비스 개시를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국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다.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 등의 운영 효율화를 실현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워졌다.
KT클라우드는 국자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해 PPP 클라우드존 인프라를 구축했다.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상' '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10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센터 PPP 클라우드존은 보안을 위해 인터넷망과 행정망,바젤 대 바이에른공공망을 분리하고,바젤 대 바이에른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국자원 백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또 컴퓨팅·스토리지·보안·PaaS(서비스형 플랫폼)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천안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존을 오픈한 KT클라우드는 지난해 용산데이터센터에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추가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 대상으로 보안성·효율성이 확보된 안정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KT클라우드는 이번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CSAP 상 등급 시스템 및 행정·공공기관 서비스 수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클라우드본부장은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혁신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똣깊게 생각한다"며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