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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스,심장마비·뇌졸중 및 간 손상 등 부작용 발생 우려
FDA,삼스의 잠재적 위험성 경고…제품 경고 문구 없어
해외직구식품 올바로,도박 중독 후기필요한 정보글 한곳에 모아 제공![[서울=뉴시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흔히 '삼스(SARMs)'라 불리는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물질'과 관련된 이상 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를](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5/NISI20250502_0001833705_web_20250502115525_20250505180430659.jpg?type=w860)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일부 사람들이 근육을 쉽게 늘리기 위해 섭취하는 해외직구 식품 가운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위해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어 구매에 각별한 주의가 플요하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흔히 '삼스(SARMs)'라 불리는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물질'과 관련된 이상 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의 경고했다.
일부 온라인 숏폼 플랫폼,나이키 토토온라인몰 등에서는 삼스를 신체적 외형을 개선하고 근육량을 늘리거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삼스는 테스토스테론과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모방한 화학 물질로 FDA 승인을 받지 않았다.삼스는 LGD-4033,오스타린 등이 확인됐으며 남성호르몬의 체내 작용을 조절해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물질로 심장마비,뇌졸중,쓰나미경마간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FDA는 "온라인 판매자들과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은 삼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SNS를 사용하고 있지만,네이버 축구 승부예측사실 삼스는 잠재적으로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FDA는 삼스와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 보고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실제 부작용 경험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삼스가 승인된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부작용 보고를 꺼리거나 자신이 겪고 있는 부작용을 보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다.또한 부작용이 해당 제품에 의한 것인지 모를 수 있다
삼스는 현재 미국에서 식이 보충제로 판매되거나 연구 목적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나 미승인 의약품으로 간주된다.보충제 또는 의약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또한 해당 제품들은 라벨에 아무런 경고 없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제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FDA는 근육량을 늘리거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품 사용과 관련해서는 건강 관리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소비자들에게 권고했다.
이처럼 위해성분 가능성이 있는 해외직구 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배송을 받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또한 위해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명한 구매가 필요하다.
소비자는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내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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