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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해당 안돼 ▲ 일러스트/한규빛10대 중학생들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중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액상 형태의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가 현장에서 이들을 발견해 신병을 확보했으며,인디 벳 토토 먹튀사건은 이후 노원경찰서로 이첩됐다.
경찰은 현장 수색을 통해 학생들이 버린 액상 대마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중학생들은 모두 촉법소년(14세 미만)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마약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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