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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대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와 기념촬영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맨 앞줄 가운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7.15.*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5/NISI20240715_0001602490_web_20240715165952_20240715171114520.jpg?type=w647)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은 15일 제2대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 위원 29명과 전문위원 45명을 위촉했다.임기는 3년이다.
지난 2021년 출범한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는 국가유산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유산청 자문기구다.
2대 위원회는 위원 29명,전문위원 45명,상암 월드컵컨벤션 뷔페보수,상암 월드컵컨벤션 뷔페복원정비,상암 월드컵컨벤션 뷔페근현대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제2대 위원장으로 김창준 위원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건축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문화재청 차장을,상암 월드컵컨벤션 뷔페2021년부터 올해까지 제1대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서울=뉴시스] 김창준 제2대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7.15.*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15/NISI20240715_0001602496_web_20240715170036_20240715171114523.jpg?type=w647)
위원회 위원 구성 중 신임 위원은 21명으로 전체 72.4%를 차지했다.
평균연령은 62.6세였던 초대 위원회에 비해 58.3세로 낮아졌다.
비수도권 비율은 19명으로 65.5%,상암 월드컵컨벤션 뷔페여성위원 비율은 7명으로 24.1%였다.
국가유산청은 "지역안배와 양성평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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