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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중부내륙고속도로서 6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9분쯤 고령군 성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66.2km 지점에서 4.5톤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트레일러를 들이받고,블루 문 카지노뒤따르던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해 모두 6중 추돌 사고가 났다.
또 충돌 후 6.5톤 윙바디 화물차에 불이 나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사고로 6.5톤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외국인 전용 카지노해당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3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사망자 인적사항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