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은 데 주목하고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산케이 신문 등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다루는 기사에서 대일 관계나 역사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소개하고 연설의 대부분을 통일 문제에 할애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해 지난해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는 점과 올해 상반기 한국과 일본의 수출 격차는 역대 최저인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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