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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5일까지…홍콩반점·한신포차·새마을식당 등 참여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최근 각종 논란 이후 가맹점 지원 방안을 발표한 더본코리아(475560)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더본코리아 5월 통합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본코리아 측은 "매장별 행사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인터넷 중독 장애매장별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앞서 9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발표한 300억 원 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신메뉴 출시 마케팅 △멤버십 및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및 브랜드 할인 혜택 강화 △브랜드 프로모션 지원 등 고객 유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동반자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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