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이어갑니다.
부모의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공식 석상에도 나섰는데 과연 어떤 말을 했을까요.
어제 새 앨범을 내고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마이크로닷.
이후 조용히 음악 활동을 해왔지만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서는 건 6년 만입니다.
어제 마이크로닷은 피해자 개개인을 만나 사과하다 보니 6년이 흘렀다며 피해자 10명 중 9명과 합의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남은 빚도 갚기 위해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새 음반 '다크사이드'는 모두 5곡이 수록된 힙합 장르 앨범으로 또 다른 자신의 내면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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