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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에 따르면 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 화물 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
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헬로우 블랙잭운송 구간,신규슬롯사이트 nba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다.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로 물류센터 간 전체 운송구간을 자율주행 기술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이드플럭스는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을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될 분야로 판단하고 있다.이번 허가를 통해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화물운송 상용화를 더욱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화물 기사 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방침이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이번 일반도로 임시운행 허가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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