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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시즌3 6월27일 예정
넷플릭스가‘오징어 게임’시즌3의 다음달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내놨다.핑크가드가 들고 온 관 속에서 기훈(이정재)이 나타나고,참가자들이 뽑기 기계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공을 뽑는 장면 등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넷플릭스가 6일 공개한 예고편을 보면,핑크가드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관 하나를 들고 숙소로 들어온다.관 속에 누워있는 이는 기훈이고,그가 감았던 눈을 뜨면서 시즌3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시즌2에서 참가자들이 일으킨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것인지,참가자들은 다시 게임에 임한다.성기훈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뽑기 기계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공을 뽑고 불안해하거나 흡족해하는 표정을 짓는다.또 시즌2에서 볼 수 없었던 브이아이피(VIP)들의 만찬을 준비하는 장면도 등장해,게임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시즌2에 이어 여전히 준호 (위하준)는 게임장의 위치를 찾는 듯 보이고,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노을 (박규영 )의 모습도 나온다.시즌2에서 핑크가드 역할을 수행하던 노을이 시즌3에서 게임을 끝내려는 노력에 동참할지 관심을 모은다.예고편 끝에 나오는 아기 울음소리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임신부 준희 (조유리 )의 운명을 궁금하게 한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반란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기훈은 핑크가드들에게 붙잡혀 울부짖고,프론트맨(이병헌)은 사진 속에서 참가자 1번 영일에서 게임의 총괄자로 돌아온 모습이다.살아남은 참가자 명기(임시완),대호(강하늘),현주(박성훈),용식(양동근),금자(강애심),준희,원신 박석 도박선녀(채국희),민수(이다윗),남규(노재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게임이 진행될수록 더 강력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맞닥뜨리며 피폐해져가는 이들이 과연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징어 게임’시즌3는 다음달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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