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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장 중 90만원 신고가를 찍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캐나다 육군에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유사한 다연장 로켓 무기와 K-9 자주포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황제주(1주당 100만원)’를 전망하고 있다.서재호 DB증권은 목표주가를 8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면서 “폴란드 잔여분과 내수 양산 사업 타임라인을 고려한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2조 5000억원,도박죄 양형기준2조 7000억원으로 증익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역시 향후 유럽의 군비 증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87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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