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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5일 정읍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정읍시의 '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봉사활동 등을 통해 모범이 어린이들이 정읍시표창을 받은 뒤 이학수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재판매 및 DB 금지[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인 5일 전북 정읍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잘놀GO!잘웃GO!잘크GO!'라는 주제로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마련됐다.

이후 ▲가족 운동회 ▲이벤트 게임 ▲스포츠 체험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뉴시스] 5일 정읍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정읍시의 '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이학수 정읍시장이 한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재판매 및 DB 금지행사에는 편의점 CU(BGF리테일)에서 과자 8종 약 4000여 개를 후원했고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를 비록한 19개 유관기관에서도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재밌는 체험들을 많이 준비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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