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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기업 수성웹툰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8억원,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76%,388.4%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형자산 상각비용 약 9억원이 반영돼 최종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실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은 38억원"이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현금 창출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성웹툰의 1분기 당기순손실은 약 11억원을 기록했다.당기순손실은 회계상 채권평가손실과 법인세에 따른 것이다.회사측은 올해 자회사 합병을 완료해 법인세 발생을 최소화하고 채권 평가손실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1분기 실적 개선은 웹툰 플랫폼 '투믹스'와 콘텐츠 제작사 '테라핀'의 연결 편입 효과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기반의 양축 수익모델이 안정적인 실적 견인을 시작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수성웹툰은 올해 연간 매출 1454억원,영업이익 178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지난 1월 공시한 바 있다.유영학 수성웹툰 대표는 "2025년은 실적 회복,슬롯 잘 터지는 게임재무 안정성,더블 업 카지노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시장 성장 모멘텀이 동시에 맞물리는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취득 등을 검토 중이며,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IR 활동도 적극 확대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